2.304Mbps급 고속디지털전송장비(HDSL)가 국내 처음으로 중소정보통신업체에서 개발됐다.
23일 CCI테크놀로지(대표 金鐘守)는 지난 2년동안 총 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일반전화회선을 이용해 디지털로 음성을 비롯해 데이터·영상신호를TI(1.544Mbps)/E1(2.048Mbps)겸용으로 전송할 수 있는 2.304Mbps급 고속디지털전송장비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HDSL은 전화국 사내 또는 사무실 빌딩내에 설치된 집합형셀프(모델명 HDSLF)와 가입자 댁내에 설치되는 단독형(HDSLU-EE1/ET1) 등 2기종다.
특히 이 전송장비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광대역 정보를 가입자 댁내 또는사무실까지 기존의 동선페어를 이용, 최대 4.6Km까지 전송할 수 있고 전송회선의 관리,감시 및 제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구비해 다양한 네트워킹이가능한 것이 자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국에 산재한 각 개별 모듈 및 통신회선에 대해 실시간으로 작동 상태를 감시하고 확인할 수 있고 원격제어, 회선의 품질측정, 선로의 시험 등이 가능해 가입자 댁내의 개별모듈에서도 자체제어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 △원격국·국설국 겸용 △추가적인 회선 수용 △부가장치를 접속할경우 전화회선을 3회선까지, 데이터회선은 2백56Kbps급까지 별도의 전송케이블을 증설하지 않고도 회선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문의전화 (0343)85-4287.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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