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기지국, 교환기 등 무선호출시스템의 장애여부와 운용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무선호출 통합관리시스템(PDMS)을개발, 운용에 나섰다.
20일 서울이동통신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무선호출시스템을 통합, 연결해 교환기와 기지국의 장애관리, 통계관리, 가입자 DB관리 등을 한꺼번에수행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이 SW개발업체인 오픈텔과 함께 지난해 2월부터 2억여원을 들여개발한 이 시스템은 서울이동통신의 교환기 3대와 85개 운용기지국을 연동해각각와 상태 및 통계 데이터를 집중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무선호출시스템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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