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업체인 텔슨전자가 다음달중으로 저가형 9백MHz 무선전화기를선보인다.
텔슨전자는 지난해말부터 국내 무선전화기 시장에서 9백MHz 제품이 급부상함에 따라 그동안 전량 수출에 의존해왔던 제품(모델명 TCP-900)을 내수시장에도 판매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텔슨전자가 내놓게 될 9백MHz 무선전화기는 그동안 덴마크 등 유럽시장에 연간 3백만 달러씩 수출됐던 제품으로 한꺼번에 4개의 송수화기를 사용할 수 있고 그중 2개의 송수화기간에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텔슨전자는 이 제품에 자동응답기능 등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기능만을탑재, 소비자가격을 18만원대로 크게 낮추고 그동안 가격반발을 불러왔던이시장에 저가제품으로 붐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균성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