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메디칼(대표 서치영)이 전자의료기기 제조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웅메디칼은 그동안 외국의 의료기기를 수입 판매하던 것에서 탈피, 최근독자기술로 전동식 수술대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 2월말 수술실 필수장비인무영등 개발을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또 대웅메디칼은 올해중 증기 및 EO가스 소독기와 전동진찰대를 개발, 시판할 예정이며 뇌파계, 디지털 X선 진단장치 등 첨단 의료장비도 동시에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전자의료기기 제조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대웅메디칼이 수입 판매에서 탈피, 전자의료기기 제조업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은 의료기기산업이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실버 특수를감안한 것이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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