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대만 멀티미디어시장을 적극 공략해 2000년까지하이미디어분야에서 3위 이내로 진입할 방침이다.
LG전자는 그동안 카오스세탁기와 아트비전, 그린TV 등 가전제품 중심으로 대만시장을 공략해왔으나 앞으로 CD롬 드라이브와 모니터용 브라운관(CDT).박막트랜지스터방식의 액정디스플레이(TFT LCD) 등 하이미디어 제품을 "TOP 3"로 선정해 오는 2000년까지 대만시장에서 3위 이내로진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대만현지매출을 올해 3억3천만달러에서 내년에 5억달러, 2000년에는 10억달러 등 매년 50% 이상씩 끌어올린다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대만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LG전자 임정식 지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4백60여개의 브랜드 판매점(딜러숍)을 비롯한 직영점을 2년안에 6백곳으로늘리고 서비스센터도 25군데로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현지 타이스타사와 10년간 에이전트 관계를 유지해오고있어 단기거래가 일반적인 대만 현지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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