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기계(대표 유환덕)가 압출기사업에 진출한다.
LG기계는 수입품 위주의 대형 특수기종과 첨단 압출시스템분야에 진출한다는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말 일 플라보사와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최근 조립장 및 설비를 구축, 본격적인 생산체제를 갖췄다.
LG기계는 이를 위해 기존의 사출시스템 사업부를 중심으로 압출기사업 추진팀을 구성, 내년도 2백억원, 2000년 5백억원으로 매출규모를 정하고 플라스틱 사출성형기술 및 제지기계 등의 플랜트 제조기술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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