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 일본의 NEC, 스미토모 및 독일의 지멘스가 시베리아횡단디지털 마이크로웨이브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이들 회사의간부들이 최근 말했다.
7천5백60km에 이르는 이 통신망은 모스크바에서 중부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쳐 하바로프스크에 이른다.
93년 10월 착공된 이 통신망 설치 작업에 이들 3개 회사는 모두 2백47억엔을투입했다.
이 통신망이 설치됨으로써 일본과 유럽간의 통신 회선은 1만1천 회선이 증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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