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작기계업체들이 공작기계의핵심인 컴퓨터수치제어(CNC)장치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몇 업체들이 잇달아 제품개발에 성공,국내시장에 선을 보이고 있어 관심.
이는 국내 CNC장치시장이 그동안 시장셰어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화낙사를 비롯 내로라 하는 국내 선발업체가 상권을 장악하고 있어 LG산전이나현대정공 등이 새로 내놓은 CNC장치가 쉽게 정착하는데에 많은 어려움이예상되고 있기 때문.
기존업계의 한 관계자는 "새로 개발된 CNC장치는 상당부분 국산화를 이루었다고는 하나 노하우와 현장시험이 부족해 당분간은 자사의 기계에 장착돼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설명.
이에 대해 새로 이시장에 뛰어든 후발업체들은 "이미 현장시험도 마쳤고기술의 안정성도 입증됐다"면서 "현재까지 공급된 공작기계중 결함이 발생하거나 문제가 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안정성 운운하면서 비하하는 것은 기존업체들이 기득권을 노리는 얄팍한 상술"이라고 반박.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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