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향(대표 김지택)은 미APL테크놀로지사와 지분율 50 대 50으로 합작해APL코리아사를 설립, 빠르면 4월부터 스피커를 공동 생산키로 했다.
한국음향은 지난해 자동차업체에 대한 카스피커 유닛 공급량이 격감한 것을비롯 각종 스피커 유닛의 시장점유율이 축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자 이를타개키 위해 APL사와 제휴, 고부가제품을 조기 양산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음향측은 APL의 기술을 자사 스피커 유닛에 채용할 예정인데 장시간음악을 들어도 싫증이 나거나 피곤하지 않은데다 파동을 전혀 느낄 수 없는점등의 장점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음향은 이외에도 PC용 스피커 등에 적극 투자, 고부가화할 방침이다.
〈이은용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