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1kg대인 초경량의 펜티엄탑재 노트북PC가 등장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NEC가 미인텔의 펜티엄칩을 탑재한 노트북PC로서는 최초로 본체 무게 1kg대를 실현한 "PC-9821La10"과 "PC-9821La7"등 2기종 6개 모델을 최근 출시했다. 지금까지 나온 제품은 2.
2kg이 가장 가벼운 것이나 "La10"과 "La7"은 각각 1.9kg, 1.6kg에 불과하다.
La10은 1백MHz의 펜티엄과 9.5인치 컬러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액정디스플레이(LCD)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35만8천~43만8천엔이다. La7은75MHz의 펜티엄과 8.4인치 컬러 듀얼 슈퍼 트위스티드 네마틱(DSTN)방식 LCD를 채용했으며 값은 29만8천엔이다.
50MHz칩을 탑재한 기존 기종에 비해 La10은 약 3.1배, La7은 약2.4배처리속도가 빠르다. 두 기종 모두 두께가 39mm로 박형(박형)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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