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업체들이 광폭TV수요에 대응해 기존 VCR보다 화질이 뛰어난 슈퍼VHS VCR의 상품화를 서두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아남전자 등 AV업체들은 올 하반기부터 광폭TV 수요가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대응한S- VHS VCR를 당초보다 앞당겨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6대 9의 광폭TV방송을 녹화할 수 있고 한국형 예약녹화시스템을 채용한 7헤드짜리 S- VHS VCR(모델명 SV S220)를 개발, 이르면이달안에 출시하는 한편 부가기능을 뺀 염가형 모델(SV S210)도 함께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최근 단종한 S- VHS VCR(GHV S9990)의 후속모델로6헤드짜리 신제품(모델명 미확정)을 개발해 4월께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전자와 아남전자도 S- VHS VCR를 광폭TV수요와 연계해 VCR의 판로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아래 신제품을 올 하반기안에 출시키로 하고최근 제품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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