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동차(대표 김영석)가 레저와 업무를 겸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수있는 다목적차량(MPV)의 생산에 나선다.
28일 아시아자동차는 특장차 위주의 주문생산에서 벗어나 차종 다양화를꾀하기 위해 오는 98년부터 다목적차량을 생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는 이에 따라 올해중 기술도입에 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생산설비설치에 들어가 오는 98년까지 광주공장에 연간 생산능력 5만대 규모의 전용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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