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회장 김준기)의 전지사업 참여가 가시화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자사 대덕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지난해 초부터 1년여에 걸쳐 전지관련 시장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마치고 조만간연구.개발 및 기초 조립장비를 발주할 예정이다.
동부는 우선 본격적인 사업참여에 앞서 연구.개발 및 시험생산 시스템을구축, 노하우를 쌓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일본 전지플랜트 업체들과 긴밀한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전지에이전트들을 통해 진행중인 관련장비 선정작업을 곧 마무리하고 빠르면 올 상반기중 장비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는 특히 차세대 전지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튬이온 2차전지에주목, 관련기술의 도입을 위해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선진업체들과의 제휴를모색하는 한편 전지기술의 기반이 되는 소재.재료기술 관련 제휴선 확보도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부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전격적인 투자결정이 난 것은 아니지만 첨단 전자산업의 핵심인 전지시장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룹내 계열사와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많이 본 뉴스
-
1
고양시, 북한산부터 한강까지…고양누리길 14개 코스 115㎞ 운영
-
2
현대모비스, SiC 전력반도체 내재화 속도...독자 특허 확보하고 양산 조직 꾸려
-
3
“韓이 먼저 상용화했는데” ...첨단패키징 PLP 기술, 대만 TSMC에 종속되나
-
4
美, 中 드론 규제 강화...“한국산 배터리 새 시장 열린다”
-
5
IP카메라·공유기 잇단 보안 구멍…끝나지 않는 IoT 해킹 위협
-
6
'1050마력·제로백 2.5초' 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 '루체' 韓 최초 공개
-
7
GM 몸값 맞먹는 139조 잉여현금…삼성전자 '빅딜' 없으면 추가 청구서 받는다
-
8
홈플러스 직원들, 회생계획안 동의 나섰다…임직원 동의율 75% 넘어
-
9
“소금만 줄이면 되는 게 아니다”…의사들이 경고한 콩팥 망치는 밥상 습관
-
10
한미약품, 제넨텍에 비만신약 3.5조원 기술수출…역대 최대급 '빅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