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직불카드 서비스를 시작한 은행들은 직불계좌유치로 평잔액확보를 위해 은행직원들을 대거 동원、 원가이하의 가격으로 단말기를 제공한다는 조건을 내세워 경쟁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뒤 직불VAN사들에게 무상또는 저가로 단말기를 가맹점에 공급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있어 말썽.
VAN사들은 은행들의 이같은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직불단말기가 신용카드까지 수용、 기존의 신용카드조회시장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80만~90만원선의 단말기를 원가이하인 40만~50만원선에 공급하고있다는 설명.
또 은행들의 이같은 요구로 인해 저가로 단말기가 신규가맹점에 공급되자기존에 구입한 가맹점들이 직불VAN사에 항의전화를 걸거나 반품을 요구、 VAN사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은행과 가맹점사이에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실정.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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