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사가 중국에서 가전제품의 합작생산에 본격 나선다.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연초부터 상해에서 케이블TV 수상기 생산을 개시한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광동성에서 룸에어컨용 압축기의양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에어컨과 컬러TV를 생산할 합작업체를 물색중이다.
이를 계기로 도시바는 지금까지 대중사업에서 현지기업에 기술을 제공하는방식을 취해 옴으로써 마쓰시타전기나 히타치보다 취약한 현지생산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에어컨용 압축기의 합작업체는 광동만가락집단공사로 이미 사업모체로 압축기와 모터제조를 담당하는 2개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의 출자비율은 도시바60%, 만가락 40%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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