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모토롤러 TRS 협력계약

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기아그룹이 국내.외기업들과의 컨소시엄 구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그룹(회장 김선홍)은 5일 여의도 본사에서 박제혁 기아자동차 부사장,남기재 TRS추진위원장, 모토롤러사 로저스 태평양지역 담당임원등이 참석한가운데 기아-모토롤러 간 TRS 합작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기아그룹은 또 015 제2 무선호출사업자들과도 협력하기로 하고 015사업자들이 기아그룹의 TRS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그룹은 LG전자, 미국 모토롤러, 015무선호출 사업자 등 40여개 업체들로 이루어진 컨소시엄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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