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다음달 1일부터 엘란트라 DOHC차종에 대한 리콜(무상교환 및 정비서비스)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현대자동차측과 "엘란트라 DOHC 리콜에 관한 회의"를 갖고 이달중 시정계획서를 제출, 타당성검사를 거쳐 다음달1일부터 무상부품교환에 들어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는 이에따라 *리콜을 알리는 광고문안 및 단수 △개별통지방법 △애프터서비스체계△인력보충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결함시정계획서"를 이달중 환경부에 제출해야 하고 판매광고에 리콜에 관한 언급과 부품교환서비스 시기 및 장소등도 명시해야 한다.
현대는 이와관련, 개별통지를 위해 엘란트라 DOHC 소유자에 대한 명단을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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