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겸용 생활무전기(CB 트랜시버)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생활무전기 생산전문업체인 화영산업(대표 이윤한)은 지난 2년동안 모두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27MHz대역 휴대형 생활무전기(모델명 하이젠-535)를개발,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화영산업이 이번에 개발한 생활무전기는 평소 87.5~1백8MHz FM라디오로사용할 수 있고, 8개채널의 라디오를 자동으로 기억해 들을 수 있는 것이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한 휴대형 생활무전기는 생활무전기로 사용할 경우 마이크로프로세서방식을 채택, 스캔기능을 비롯해 자동파워저장기능, 파워 고.저기능,2개의 채널동시 수신가능, 휴대및 차량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58×1백65×41mm이다.
화영산업은 부산공장에 월 1만여대의 생산라인을 구축, 독일을 비롯해 유럽시장에 본격 수출을 나설 계획이다.
<김위년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6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7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