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생산구조 고도화를 위해 올해 1백4개 중소기업의 자동화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공진청은 이중 66개 모기업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모기업 전문지도요원을투입하고 나머지 38개 비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생산성본부 등 자동화지도전문기관의 전문가를 투입, 자동화추진에 필요한 경영여건을 정밀진단하고 자동화대상선정에서 설비설치.운영 등 전반에 관해 약 8개월간 일괄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화추진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도팀과 기업추진팀간의 협력체제를구축해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인력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국립공업기술원의 지도전담 기동반을 투입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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