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정보시스템SBU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SBU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하는 등 조직활성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보시스템SBU가 이번에 새로 도입한 제도는 "SBU장과의 대화 시간"과"스피크업(speak up)".
SBU장과의 대화는 조직내 최고경영자인 SBU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를통해 현장의 이슈들을 직원과 같이 공유, 개선키 위한 것으로 조직 전체의일체감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화의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13시 30분까지이며 참석대상은 SBU장과의 대화를 원하는 모든 그룹 및개인이다.
또 스피크업 제도는 대화의 시간과는 별도로 SBU장과의 상시대화가 가능한 채널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SBU장 실내에 팩스를 24시간 개방함으로써형식과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조직의 발전을 위해 건의하고 싶은내용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SBU장은 건의에 대한 조치내용을 반드시 제안자에게 피드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G전자 SBU는 이번 새로운 운영제도의 도입으로 그동안 침체돼 있는조직을 일신, 조직원들의 사기함양과 자신감을 불러 일으킴으로써 사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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