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세계에서 다섯 번 째로 2.5Gbps급의 초고속 광전송시스템을구축、 30일 개통했다.
한국통신(대표 이준)은 2.5Gbps 광전송장치를 이용해 서울과 천안을 연결하는 선형 광전송망과 광화문.안양.안산.구로.인천.목동.신설동을 연결한환형 광전송망 구축을 완료하고 30일 광화문 본사에서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번 2.5Gbps급의 광전송시스템 구축은 미국.캐나다.일본.프랑스에 이어세계 5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초고속 정보통신망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2.5Gbps급 동기식 광전송장치는 한국통신이 78억원을 투입해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대우통신、대한전선、삼성전자、LG정보통신이89년부터 6년간에 걸쳐 개발한 시스템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광케이블 두가닥으로 6만4천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초고속 대용량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단국형과 분기형이 동시에 결합된 일체형 시스템으로 망구성이나 시스템 재배치시 신속하고 간편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초고속정보통신망에 적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한국통신은 이 시스템의 개발로 연간 1천억원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중국、동남아 등 통신망현대화를 추진중인 개도국으로의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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