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기술연구원(원장직무대행 임효빈)은 대우통신과 공동으로 비동기전송방식(ATM)의 LAN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TM망 접속카드, LAN용 ATM스위치, 응용SW를 동시에개발.통합한 종합적인 LAN시스템으로 고등기술연구원은 워크스테이션용ATM망 접속카드와 멀티미디어사서함, 화상회의시스템, 전자칠판 등 응용소프트웨어 3종을 개발했고 대우통신은 ATM스위치를 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ATM LAN시스템은 동화상의 고해상도를 유지하며 초당 30프레임의 빠른 속도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고 국제표준방식의 접속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화상회의에 전자칠판기능을 추가해 영상.음성.텍스트.그래픽의 동시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은 올해안에 20명 이상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PC화상회의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창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5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6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