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년에 1번 대리점대표 건강검진

LG전자(대표 구자홍)가 대리점 복지향상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대리점,특기 전문점, 서비스지정점 대표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리점이나 지정점별로 2년에 1회씩 정례적으로 실시될 이번 건강검진은기본진료는 물론 소화기 검사, 간기능 검사, 간암 검사, 심장질환 검사, 신장기능 검사 등 검진항목만 34개 종류로 각종 성인병을 점검할 수 있는 종합적인 건강검진이다.

검진 대상자는 개설 1년 이상 경과한 대리점 대표를 원칙으로 하되 정보서비스부문 대리점과 전문점의 경우 월평균 매출 5천만원 이상, LG전자 제품매출비중 70% 이상인 대리점 대표로 한정했다.

LG전자는 올해 건강검진을 1월1일 현재 5년 이상 경과점인 91년 12월31일이전 개설점 대표자에 대해 실시하고 내년에는 92년 1월1일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개설한 대표자에 대해 실시한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이미 전국 15개 지역에 각기 1개소씩 병원을 지정하고오는 2월12일부터 3월말까지 두달여에 걸쳐 올해 해당자들에 대한 검진을실시키로 했다.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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