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전자의 커넥터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금강전자(대표 박수환)는 통신 및 의료기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있는 고급 커넥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대량 공급처 확보가 줄을 잇고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들어 의료기 전문업체인 메디슨에 의료장비용 커넥터 납품권을 따내는것을 비롯, CDMA 디지털 이동통신장비 생산업체와 LG전선.대한전선 등다수의 대량수요처를 확보했다.
특히 최근에는 지방경찰청별로 구입이 확산되고 있는 경찰청 차적조회용RF단말기에 쓰이는 커넥터의 납품권도 획득하는 등 시장선점을 가속화하고있다.
금강전자는 커넥터를 비롯, 오버헤드프로젝션(OHP)사업이 기대이상의호황세를 보일 경우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50%정도 신장한 30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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