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주력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 강화 등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중진공은 최근 확정한 96년도 주요사업계획을 통해 올해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자금 2조원의 조기지원을 위해 1.4분기중에 추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자동화설비 리스자금도 올해 77억원을 책정하여 별도 지원키로 했다.

중진공은 또 중소기업 협동화사업을 위해 72개 사업장에 대해 1천4백9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8개 중기전용공단 및 11개 아파트형 공장건설을 위해4백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규 창업보육센터 4개소 설립을 위해 6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이미 준공한3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46개업체에 대해서는 창업보육 닥터제를 운용,중점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정보력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관리 전산화 및 공장자동화 등을 추진하거나 중소제조업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범용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에 대해 1백49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운영중인중소기업 정보은행도 대폭 확충키로 했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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