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백화점 상품권이 발행업체의 일방적인 거래조건등으로 문제가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허신행)이 94년 4월부터 95년 10월까지 19개월동안 백화점 및 기타 판매업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피해사례를조사한 결과 소보원에 접수된 피해사례는 모두 6백4건에 이르고 피해유형도잔액환불 거부, 세일기간 또는 할인매장에서의 사용 거부, 사용매수.특정상품에 대한 사용 제한, 발행자 부도 등 다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경우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5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5종 공개…'글로벌 톱10 도약' 시동
-
6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7
[2025 10대 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0년 만에 사법리스크 종지부
-
8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9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10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