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경영애로는 소규모 영세기업일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동안 중소사업자 경영애로 상담센터에 경영난을 호소한 3백9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상담업체의 82.9%에 달하는 업체가 종업원 50인 미만으로 조사됐으며업종별로는 기계 및 화공업체가 각각 21.4%를 나타냈고 금속 및 전자업체도각각 13.6%, 12.3%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의 경영애로 발생원인은 판매부진이 2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이 만성적인 자금부족(20.4%), 관련업체의 부도에 따른 어려움(17.8%), 채산성악화의 누적(11.7%)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업체의 지원요청 내용은 어음결제자금 등 자금지원요청(45.6%)등 금융관련 지원요청이 55.9%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판로 확보요청(11.7%)을 비롯한 판매관련이 14.6%, 경영기술지도요청이 9.7%로 나타났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무료로 경영기술지도를해주고 있으며 변호사.회계사 등에 의한 경영자문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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