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불만상담 및 피해구제업무의 통합운영" "음성사서함 (VMS)실시""소비자 리콜제도 도입".
소비자보호원의 신소비자보호 정책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허신행)은 그동안 별도로 수행해 오던 소비자 상담과피해구제 업무를 올해부터 통합.운영하고 음성사서함(VMS)을 설치, 소비자들의 고발접수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또 공산품에 대한 리콜제도를 실시해 소비자 안전은 물론 권리향상을 강화할계획이다.
소보원은 공산품 리콜제도의 도입에 앞서 공청회를 개최, 업계의 의견을충분히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제도를 도입, 리콜제도의 공정성을 기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 불만상담 및 피해구제 절차의 일원화 작업의 하나로 제조물책임(PL)법 도입도 추진하고 이어폰.자동차.건전지 등 소비자의 안전이나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평가업무도 강화해 나갈방침이다.
소비자보호원은 대소비자서비스 강화차원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소비자에대한 정보제공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보원은 각종 정보를DB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우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9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