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한승준)는 최근 왜건형 스포티지 그랜드와 2도어(쇼트보디)모델 신차발표회를 갖고 2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기아가 선보인 스포티지 그랜드와 2도어 모델은 스포티지의 시장수요를 차별화하고 차종별 특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기아측은 이같은모델다양화전략으로 다목적 차량의 구매수요를 최대한 확보키 위해 개발한차종이라고 밝혔다.
"패밀리 카" 개념으로 개발된 스포티지 그랜드는 최고출력이 91마력으로 2천cc 터보 인터쿨러 엔진이 장착됐고 기존 스포티지 4도어보다 전장이 3백5mm더 길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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