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는 장관실과 각 출연연구소 소장실을 연결하는 원격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올 연말까지 2단계 연구전산망 구축을 완료하기로 했다.
20일 과기처가 확정한 올 기술정책분야 업무계획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종합데이터베이스를 확대, 도서정보 전문정보 인력DB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총2백만건의 DB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정보센터에 단순 정보유통기능 이외에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 사이언스 연구 등 연구기능을 부여키로 했다. 또 과학기술원(KAIST)내 과학기술전문도서관과 연계체제를 구축,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학술정보의 가공 및 유통을 위해 대한 화학회에서 진행중인 학술정보DB구축사업을 물리학회 등 다른 학회로의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과기처는 이와함께 종이없는 과학기술행정을 위해 전자결재시스템 도입을추진하는 한편 장관실과 출연연구소장실간 영상회의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과기처는 이 영상회의시스템 도입과 관련, 정부기관간 원격 영상회의 시범사업에 사용하는 콤비스테이션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PC화상회의시스템 도입,콤비스테이션과 PC화상회의시스템을 혼합해 사용하는 방식 등 3가지를 검토중에 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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