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20일부터 "신년맞이 세일행사" 실시

전자랜드가 20일부터 대대적인 "신년맞이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전국 11개 직영점과 용산 전자랜드 2백70여개업체가 참여하는 "신년 행운의 9일장"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동시에 개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난방용품과 컴퓨터.세탁기.냉장고.TV 등 대형 가전제품과주방용 소형가전에 대해 5~30%의 할인율을 적용,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컴퓨터도 세일품목에 포함시켜 그동안 2백67만원에 판매하던 휴렛팩커드의"오피스 펜티엄90"은 2백25만원에 할인판매하고, 대우통신의 프로 펜티엄의경우는 48만1천4백원 싼 2백35만원에 판매키로 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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