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전자, 가변저항기 증산

삼우전자(대표 김경욱)가 가변저항기의 생산을 대폭 늘린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우전자는 국내 가변저항기 시장이 일부 선발업체들의 생산량 축소로 공급부족 현상을 보임에 따라 금년말까지 총 6억여원을투자, 현재 1개인 생산라인을 금년말까지 6개 라인으로 늘려 생산능력을월2백만개에서 1천2백50만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가변저항기 시장규모는 월 4천5백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가운데 대부분 마쓰시타.호쿠리쿠 등 일본업체에서 수입되고 있어 수입대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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