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사명 변경시기 고심

*-미AT&T GIS가 회사명칭을 NCR로 변경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지사인 한국AT&T정보시스템도 조만간 회사명칭을 한국NCR로 바꿀 계획이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이름을 바꿀 경우 고객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을까우려해 명칭변경시기를 놓고 고심.

한국AT&T정보시스템은 이르면 2월경에 명칭을 바꿀 계획이지만 회사이미지와 유통점 및 고객들의 입장 등을 고려해 5월경에 바꾸는 방안도 검토중.

한국AT&T정보시스템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본사가 회사명칭을 NCR로변경함에 따라 과거 NCR가 컴퓨터업계에서 쌓아온 회사이미지와 명성을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AT&T라는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해선 다소 아쉬움을 표명.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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