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업체와 부품.소재업체간 생산수급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올 전자부품구매계획 세미나가 오는 19일 한국종합전시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자공업진흥회가 부품.소재업체의 사전 생산계획 수립을 도모하고 수입부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 세미나에는 LG전자.삼성전자.대우전자.현대전자.아남전자.인켈 등 국내 주요 세트업체들이대거 참석, 올 한해의 부품 구매계획을 일목요연하게 발표할 예정이어서 부품업체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예년과 달리 세트업체별 구매계획 뿐 아니라 수입부품에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관련부품의 성장전망과 규모, 조기국산화가 시급한 부품 및 예상 수요량 등이 중점 소개된다.
진흥회는 이 행사가 세트생산업체들의 한해 생산계획을 살펴봄으로써 부품업체들의 한해 생산계획 수립에 큰 도움을 주고 부품수급 안정에 기여하며부품국산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카 CDP용 데크메커니즘 및 퓨즈기능의 콘덴서용 증착필름, 초음파변환기 등이 모두 이 행사에 의한 성과로 진흥회는보고 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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