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정보통신망에서 활용될 공공응용서비스 개발에 올해 총 1백75억원이지원된다.
초고속정보통신기획단(단장 정홍식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서비스개발에 1백25억원、 정책과제 개발에 50억원 등 초고속정보통신망 공공응용서비스 개발에 총 1백75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96년 공공응용서비스 개발지원 사업과제를 공모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초고속단은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을 중앙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방 자치단체와 기타 공공기관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공모 과제와는 별도로 국가적인주요 현안의 해결이나 초고속 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는 과제를 추후 별도의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업무는 *기관간 또는 부서간 정보의 공동 활용업무 *조직및 업무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효과와 비용절감효과가 큰 업무 *첨단기술의 적용과 대량의 정보유통이 필요한 업무 *국가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정책 업무등이다.
초고속 사업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광화문우체국 10층 회의실에서과제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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