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이 차세대 전전자교환기 "TDX-100"을 공동으로개발하는 전략적 제휴를 추진, 국내 국설교환기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정보통신과 삼성전자는 TDX-100의 공동개발을위해 지난해 말부터 합동 전담추진팀을 구성해 공동개발에 따른 투자분담방안, 개발분야 등에 관한 업무조정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같은 공동개발방안이 서로 합의되는대로 오는 20일 한국통신에공동개발제안서를 전격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LG정보통신이 공동으로 차세대 전전자교환기를 공동으로 개발키위해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한국통신의 국설교환기 납품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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