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서(대표 강희운)가 오는 4월부터 데스크톱PC의 국내 조립생산과함께 영업조직을 대폭 확충하는 등 PC사업을 강화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이서는 지난해 9월 한국지사에서 현지법인으로전환한 데 이어 올해에는 데스크톱PC에 대한 국내 조립공장을 운영하는 한편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모든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오는 2월 디자인과 제품 성능을 개선한 멀티미디어PC 신제품을 출시하는것을 비롯해 워크스테이션.노트북에 이르는 신제품들도 연이어 출시、 다양한 컴퓨터 제품을 확보해 본격적인 국내 PC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에이서는 이와 관련、 오는 4월부터 에이서PC에 대한 국내 조립생산공장을 가동해 본사로부터 반제품 형태로 들여와 국내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도록조립해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체 회사 및 유통、 AS부문의 조직도 대폭 개선해 이달 말 10여명의판매인원을 보강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0여명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영업도 기존 1제품 1총판체제의 독점총판방식에서 탈피、 멀티 총판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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