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과 한국후지필름이 디지털 첨단장비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필름업체는 미니랩 등 기존 사진 관련기기를 대체할수 있는 각종 기기들을 속속 내놓으면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현상약품없이 필름을 사진으로 즉석 프린트할 수 있는 컬러복사기와 휴대형 실물화상기 판매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후지는 컬러복사기의 경우 컬러복사기.사진인화기 등으로 활용방법이다양하고 공간을 적게 차지해 기존 미니랩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판매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또 휴대형 실물화상기도 각급학교나 기업체의 교육.회의용으로 판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코닥은 포토CD제작시스템과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코닥은 포토CD제작시스템을 화상DB구축을 필요로 하는 언론사.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디지털카메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디지털카메라 광고를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권상희기자>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트럼프, 경기장에서 야유받은 스위프트에 '뒤끝'
-
6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7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8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9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