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추호석)은 최근 일본 공작기계 업체인 오쿠마(대외)사와국내에서 NC선반 및 머시닝센터 등을 공동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중공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오쿠마사와 접촉、 고정밀도의 수치제어(NC)선반이나 대형 머시닝센터.5축가공기 등을 기술제휴 또는 기술협력 등의 형태로 국내에서 공동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우는 지난해 11월 오쿠마사와 공동생산에 관한 준비작업에 착수、 구체적 일정과 생산품목 등을 조정하는 등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대우중공업은 오쿠마사로부터 다면가공용 수직형머시닝센터 2종과5축가공기 등을 도입、 오는 4월 개최예정인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선보일방침이다.
대우중공업이 오쿠마사와 공작기계를 공동으로 생산하게될 경우 국내 공작기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양사의 동향에 업계는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오쿠마사는 97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공작기계 업체로 일본내에서도모리세이키사.마작사와 더불어 3대 공작기계 업체로 머시닝센터.NC선반.5축가공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 78년 척.기어류 생산업체인 호와사와 합작、 "오쿠마&호와"라는 이름으로 두산기계와 기술제휴함으로써 국내 공작기계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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