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백화점과 레스토랑을 제외한 모든 유통업태에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POS시스템 전용 소프트웨어 패키지 "카운티스 V2.5 "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로 편의점、 슈퍼체인점、 전문점、 의류점 등의 업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제품에 비해 통신기능이 대폭 보강됐으며 POS시스템 에장착되는 스캐너、 바코드리더등 다양한 주변장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주변장치가 바뀔 때마다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 이 소프트웨어는 "KAN코드" "코드39" "코드128"、 "2단 바코드"등 국내 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바코드를 판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단말기 의키보드 조작횟수를 줄여 작업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보컴퓨터는 이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업태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패키지형태로 제작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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