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대표 조소탁 나무목변에 탁 탁)이 국내 종합패션업체로는 처음으로고객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22일 대현은 전국매장의 패밀리 카드회원 및 기존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 와2000년대 종합 패션의류시장 선점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고객정보시 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농심데이타시스템을 전담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할 고객정보시스템은 올해말 개발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 1차 완료하는데 이어 2차로 내년말까지 경영정보 및 통합사무자동화(OA)시스템을 구축、 모든 경영업무를 통합전산시스템으로 운용된다.
이 시스템은 전국매장의 기존고객 및 회원고객에 대한 평균연령을 컴퓨터 로집계분석、 생산계획 및 제품 디자인에 반영함으로써 다양한 제품기획 및고객 요구를 즉시 충족시키는 차별화를 꾀하게 된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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