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의 혁신"과 "저가격"은 이제 오디오 선택의 필수조건이다.
특히 미니컴포넌트는 기능`디자인`가격면에서 보급형 오디오의 선두주자로 모든 오디오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품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켈의 미니컴포넌트 "핌코77"<사진>이 일반소비자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얻으면서 올해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핌코77"은 지난 92년말 출시돼 올해까지 3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선정됐으며올해에만 4만5천여대가 팔려 미니컴포넌트로선 다른 어떤 제품도 따를 수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 제품은 특히 젊은 계층으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어 국내는 물론 독일에 서도 소니`필립스`켄우드`아이와`테크닉스 등과 경합을 벌여 최우수 제품으 로선정되는 등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핌코77"은 최소형의 폭 2백35mm에 4단 분리형으로 필요에 따라 액티브형 서브우퍼를 추가 구동할 수 있는 저역강화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채널당 60W 의고출력을 갖춘 앰프부에는 마이크 믹싱, 에코, 프리 서라운드, 저음 보강, 음 소거, 음성 감쇄기능 등이 내장되어 있다.
또 튜너는 재생`녹음예약과 수면시간을 조절하는 타이머와 일체형을 이루고 자동기억에 30개국 선국이 가능하다.
이밖에 CD동시녹음 등 이지 오퍼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색상도 금색을 비롯 다양하다.
"핌코77"의 가격은 79만3천원으로 동급 미니컴포넌트에 비해 평균 10만원 정도 비싸지만 기능과 디자인의 차별화로 연중 세일 제외품목으로도 지속적 인판매신장을 보여왔다.
인켈은 "핌코77"의 이러한 인기를 등에 업고 올해 하반기에만 5~6개의 신 모델을 출시하는 등 제품개발에도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0월부 터신세대 인기그룹 R.ef를 모델로 기용,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을 겨냥한 다양한 판촉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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