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레이터용 혼성집적회로(HIC) 전문업체인 청호전자(대표 이범천)가 오 실레이터용 HIC사업을 강화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호전자는 최근 1억원을 투자해 표면실장 장비 및오토프린터 2대를 도입、 오실레이터용 HIC의 생산량을 내년부터 월 2백40 만개 규모로 30%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헤더베이스 등 기초소재의 구득난 및 엔고에 따른 인한채산성 악화로 오실레이터용 HIC 생산량을 줄여왔으나 최근 국제전열 및 고니정밀 등 주요 수요처의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청호전자는 이를 통해 현재 전체매출의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HIC매 출비중을 내년에는 6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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