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일 신속한 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국방부와 육.해.공군 본부가 밀집된 계룡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 운영키 로 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4억5천만원을 들여 화상장비와 선로.보안장비 등을 도입해 내년 2.4분기까지 20명 정도 참석할 수 있는 규모의 룸형 화상회의실을 설치, 시험운영을 거쳐 본격 가동키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화상회의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인력이동에 따른 시간 및경비를 절약할 수 있어 긴박성과 효율성을 요구하는 군의 신속한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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