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준)이 새로운 그림전보 4종을 개발해 21일부터 판매한 다. 한국통신(KT)이 이번에 새로 선보일 그림전보는 "오선지" "원앙" "무지 개" "장미"등 4종류로 기존의 전보상품과 같이 전국 전화국 및 우체국에서 접수.판매한다. 한국통신은 이번 그림전보출시가 전보사업의 활성화와 날로 고급화돼 가는국민의 전보이용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전보판매수는 1천7백만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 데약 80%가 각종 경조사에 쓰이는 경조전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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