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환경인증협회(KCA)가 15일 서울 마포 경총회관에서 초대회장인 김 승연 한화그룹회장과 박삼규 공업진흥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 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KCA의 출범은 품질환경경영 인증심사기관의 지정 및 사후 관리、 심사원 및진단사 등록 등 제반 ISO관련업무가 앞으로 KCA를 축으로 한 민간주도체제 로전환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공업진흥청이 인증제도를 총괄하는 인정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선진국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민간주도체제에서 ISO업무가 추진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경제5단체와 공업진흥청내에 공감대를 이루면서 지난 9월28일 창립총회를 갖고 KCA가 설립됐다.
일본만해도 경단연에서 출연한 JAB가 ISO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KCA는 9월말 설립 이후 ISO 14000기술분과 국제회의 서울개최 등이 겹치면 서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지 못했으나 최근 인력확보 등에 주력、 내년부터는인증 및 연수기관에 대한 인증서 발급、 심사원 및 진단사 등록 등 본격적인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업진흥청과 업무이전과 관련한 대체적인 협의를 마친 KCA는 환경경영관 련업무에 대해서는 정기국회를 통과한 "환경친화적 사업으로의 전환촉진법" 에의거해 품질경영업무는 내년중 "품질경영촉진법" 개정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KCA는 본격적인 사업 첫해인 내년도에는 내적으로는 인증제도의 홍보 및경영기법의 발굴과 ISO인증제도의 민간자율화에 힘쓰고 외적으로는 국제교류 에주력하면서 국제표준화에 우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키도록 노력할 계획 이다. KCA 정해진전무는 "앞으로 인증기관의 업종별 전문화를 유도、 국내 ISO관 련업무가 세계적인 위상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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