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양판점사업을 추진중인 현대종합상사는 개인용 컴퓨터 (PC)를 주력상품으로 결정, 컴퓨터 판매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세진컴퓨터랜 드와 한판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이를 위해 내년초까지 서울 강남지역에 전자제품 양판점을 개점키로하고 판매장에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경력사원 모집원서를 접수하고 있는 현대종합상사는 주력판매상품을 PC로 결정함에 따라 PC판매경험과 컴퓨터지식이 풍부한 인력 10 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전자양판점은 계열사인 현대전자의 PC를 주력상품으로 팩시밀리.전화기.
핸드폰.호출기등의 사무용 제품을 취급하며 상품구색을 맞추기 위해 가전제품도 수입,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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