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을 위해 제작된 수치지도(전자지도)와 원도(종이 지도)의 차이를 검증할 수 있는 툴이 개발됐다.
한국통신(KT)은 지난 14일 "수치지도 정밀도 검증툴 개발" 발표회를 가 진자리에서 올초부터 3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수치도검증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개발 툴은 라스터데이터와 벡터데이터를 중첩시켜 수치지도상의 위치정확도 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구는 쌍용정보통신.부산대.우정SI 등과 공동 수행했다.
이 툴의 개발로 국립지리원이 발주한 수치지도를 용역제작하는 업체들이 수치도 공급 전에 이를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툴은 자동검증도구의 경우 *라스터데이터의 유사도 함수조건 벡터데이터의 라스터화 *XOR연산과 필터링 작업을 통한 벡터파일 검수 텍스레이어의 검수 *포인트특성의 위치정확도 등 7개항목의 검증이 가능하다.
KT는 이 툴의 개발에 따라 기존의 수치지도는 물론 향후 국가GIS구축을 위 해제작되는 수치지도의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통신 선로기술연구소 김성룡 부장은 "이 툴의 개발로 기존의 관능 검사에 의한 수치도 검수시 부정확성 등의 오류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팀은 이미 톱니모양의 선분 그리는 방법을 이용한 전자지도 정밀도 자동검증방법 등 3개분야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달중 국제특허를 출원키로 했다.
KT측은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된 이 툴을 내년중 시험운용을 거쳐 상용화할계획이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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