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스키축제서비스 열어 *…나우콤이 겨울을 맞아 스키에 관한 종합정보서비스인 "96 스키축제"를 나우누리에 열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키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나 어린이들도 쉽게즐길 수 있는 스키기초지식과 스키강좌를 안내해준다. 또 스키장비구입이나 렌털에 관한 정보와 함께 전국 각지의 스키장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초기화면 "22. 문화/취미"에서 "8. 96스키축제"를 차례로 선택하거나 "GO SKI96"을 쳐야 한다.
국민은행, 연중무휴 뱅킹서비스 개시 *…공휴일에도 PC통신을 통해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12월 10일부터 일요일이나 국경일 등 공휴일에도 PC통신을 통해 거래내 역조회, 계좌이체, 금융상품안내 등의 홈뱅킹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제공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타행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 서비스는 HiNET P망을 통해 국민하이터치서비스에 접속하거나 천리안.하이 텔.나우누리 등의 PC통신서비스에서 "GO KNB"를 치면 이용할 수있다.
증권감독원, 매직콜 서비스 *…증권감독원은 최근 매직콜을 통한 정보제공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는 증권분쟁조정, 기업공개제도, 유가증권신고제도, 합병신고제도 등 증권감독원에서 취급하는 관련업무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증권관련 정책을 검색하고 증권감독원에 대한 제안이나 민원.제보도 할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매직콜 어느 화면에서나 "GO SSB"를 치거나 초기메뉴에서 "14.증권/부동산" "52.증권감독원정보"를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하이텔 도우미서비스 실시 *…하이텔은 PC통신 숙련자들로 구성된 "하이텔대학생멤버쉽(himem)"을 통해 초보자도우미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텔초보이용자나 필요한 정보의 소재를 모르는 이용자들의 질문을 받아답변해주는 이 서비스는 하이텔과 인터네트 뿐만 아니라 전자민주주의 등 통신문화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하이텔 도우미들에게 질문을 하려면 어느 화면에서나 "go himem"을 해서 18.도우미서비스 게시판에 궁금한 사항을 게시하면 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부터 오전1시에는 "go himem 4"해서 회의실에 들어가면 도우미와 직접 대화하면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가톨릭 안과연구재단, 온라인 진료 *…가톨릭 안과연구재단(이사장 김재호)는 최근 한국PC통신과 온라인 진료에 관한 협약을 체결,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안과건강상담실(GO eyecmc)" 서비스에 나섰다.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이 상담실에서는 이용자들이 정해진 항목에 따라 자신의 증세를 자세히 적어보내면 가톨릭의대교수들이 전문분야별로 상담해 준다. 상담은 비공개로 이루어지며 답변은 보통 24시간 이내, 늦어도 1주일 이내 에받아볼 수 있다. 상담료는 건당 1천원이다.
또 이 서비스는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안은행"난을 마련 하이텔이용자들로부터 온라인으로 안구기증의사를 접수받고 있다.
매직콜 퀴즈천국 사은행사 *…매직콜을 통해 퀴즈의 천국(GO QP)을 제공하는 한국데이타하우스는 12 월한달동안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금주의 퀴즈에 도전해 1위부터 3위에 등록된 사람에게는 장편소설 1권을 증정하며 2주동안 계속해서 3위내에 등록된 사람중 1명을 추첨, 워크맨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25일부터 오는 1월 6일까지 두번에 걸 쳐진행되며 매주마다 20문항의 새로운 문제가 제공된다.
한국PC통신, 창립4주년 맞아 *…하이텔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PC통신이 지난 9일로 창립 4주년을 맞았다. 91년 무료서비스로 출발한 이 회사는 현재 22만8천명의 유료가입자와 접속 포트 6천9백회선, 1천2백여종의 DB를 보유한 종합PC통신사업자로 성장했다.
평균이용시간만도2백만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PC통신은 올해 2백71억원 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 3천포트의 고속회선을 증설하고 게시판.대화방.자료실 등 인기있는 메뉴의 기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또텔레마케팅 요원을 전문화하고 24시간근무체제를 확립, 고객만족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PC통신은 인터네트 서비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50%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아래 회선의 고속화, 전용선사업, 광고사업, 홈페이지 운영등 부대사업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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