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최근 일부언론의 잇단 반도체 공장건설보도에 상당히 곤혹스런 분위기.
대우전자가 반도체사업에 대한 언론보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자사의 가전제품용을 중심으로 비메모리반도체에 역점을 두고 외국업체와 협력 해합작공장을 건설한다는 방침을 정해 놓은 상태여서 현재 은밀히 추진중인 합작계약 체결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대우전자는 상대방과 협상중인 합작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언론에 보도되면 협상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
대우전자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최종합작선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인데 단정적인 보도가 나가면 협상진행에 어려움이 많다"며 " 올해안에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려던 당초의 계획이 내년초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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